에이달의 영어 초보 중급자되기

안녕하세요!! 에이달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게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8월 3일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뒤늦게 정신을 차렸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걸렸는데요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이상하게 머리가 멍하고 졸렸습니다. 낮잠을 2-3시간 자도 밤 10시면 또 잠이 잘 오더라고요. 보통 낮잠을 20분 정도만 자면 깨었었는데 그렇게 잠이 잘 오니 참 신기했고요, 사실 지금도 잠이 많이 옵니다. 낮에 갑자기 졸리기도 하고요. 멍한 상태로 있다 보니 해야할 많은 일들을 잊기 일쑤였고 며칠 전부턴 조금 나아졌는데 이제서야 시간을 내서 지난 시간 약속드린 포스팅을 씁니다. 하여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게시물의 제목처럼 예쁜 인형, 이런 식으로 한 단어로 쉽게 쓸 수 있는 표현 말고 좀 ..

말하는 새 점프하는 개구리 녹은 아이스크림 이런 식으로 우리가 말하다 보면 단일 형용사가 아닌, 동작의 속성을 가진 수식어를 써야 할 때 가 있습니다. 이것을 영어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분사 participle 입니다. 1. 분사 분사는 쉽게 말해 동사를 형용사처럼 쓰기 위해 살짝 형태를 바꾼 것입니다. 한국어도 말하다, 를 말하는 으로 바꾸어 말하는 새. 이런 식으로 새를 꾸며주는 형용사로 바꾸지요? walk 는 걷다 입니다. 그러면 걷는 아기, 라고 말하고 싶다면 그냥 walk baby 하면 될까요? 네, 안되지요. walk는 죽어도 걷다, 일 뿐 걷는, 이 될 수 없어요. 그냥 쓰면 안되어요. 이럴 때 쓰는 게 바로 분사입니다. 동사를 살짝 바꿔서 형용사처럼 쓰는 것!! ..

영어로 말을 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내가 스스로 단어를 잘 순서에 맞게 연결해서 말할 수 있다는 것이빈다. 영어로 글을 쓴다, 영작이란 무엇일까요? 내가 스스로 단어들을 잘 순서에 맞게 연결해서 문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학생 자녀에게 영작을 가르치고 싶지만, 파닉스나 문법, 리딩 자료는 많아도 영작 자료는 상대적으로 적어서 어려움 겪으신 분을 계실 것입니다. 영어회화, 그거 뭔데,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뭐 막 쉐도잉이라고 미드를 무작정 따라하다보면 3개월 만에 원어민이 된다는데?? 말도 너무 빠르고, 들리지도 않고, 스크립트에 모르는 단어 너무 많아서 따라하기가 어려워서 지속하지 못하신 분들 계실 겁니다.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 문장 구조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쉐도잉 들어가면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