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달의 영어 초보 중급자되기

엄마표 영어로 파닉스와 리딩은 어떻게든 하는데 영작은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실거에요. 이 글을 보기전에 일단 기초영어! 영어로 말하고 쓰기 카테고리에서 문장 만들기 (1), (2)편을 보고 오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어순을 알고 있다는 전제하에 짧은 글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드리려 하거든요. 이제 한문장씩 만들기를 해보았다면 곧바로 3-5문장의 짧은 글쓰기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시작하기 전에 1, 2편을 복습해 보겠습니다. 영어는 어순을 지키지 않으면 의미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없기에 반드시 어순을 지켜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순은 ①who/what(주어) ②what do/did(동사) ③where ④when 입니다. 이것이 1편이었고 2편에서는 ②what do/did 자리에 넣을 action이 ..

영어로 문장, 꼭 만들어야 해? 그냥 많이 따라하고, 많이 읽고, 많이 노출하다보면 저절로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맞습니다. 무진장 많이 따라 말하고, 많이 읽고, 막 말하다보면 어느 새 입이 트일 수 있습니다. 그게 뭐죠? 네, 혼자서 자기도 모르게 영어로 문장을 술술,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많이 따라하고, 많이 읽고, 많이 노출하는 방법을 통해, 영어로 문장을 술술 만들어 뱉을 수 있다, 는 결과를 내는 것이죠. 저는 다른 방법들을 부인하는 게 아닙니다. 혹은 그것보다 이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무엇을 하던지 목적지, 스스로 문장을 만들 수 있다. 에 이르면 말도 하고 쓸 수 도 있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무작정 노출하는 것도..

이전 글에서는 단어장을 누적 반복하여 소리내어 읽어라, 그리고 한 권을 여러 번 읽어라, 라는 방법을 설명해드렸습니다. 그런데 간혹 활자가 눈에 잘 안들어오고 단어를 어떻게 읽는지 몰라서 단어장 읽는 것이 어려운 분들 계실 것입니다.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활자가 편한 시각형이 있고 소리를 들어야 이해가 잘되는 청각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시각형입니다. 하지만 소리를 들어야 이해가 잘되는 청각형의 분들은 (1)의 방법이 어려울 수 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듣기 입니다. MP3 파일을 다운 받아 단어장을 보며 들어도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스마트, 앱의 시대 아닙니까? 네이버 사전앱을 강추합니다. 이 사전앱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으면 나의 단어장에 저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