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달의 영어 초보 중급자되기

안녕하세요 에이달이에요. 제가 문득 뉴진스의 ETA 뮤직비디오를 보다가 아니?? 하고 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실 시제를 설명은 했지만 이 시제라는 게 설명만 듣는다고 완전히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라 예문, 상황을 접해보고, 써보고 해야 알 수 있거든요. (모든 배움이 그렇지만요.) 특히 완료시제는 우리나라 말하고 1:1 대응이 완전히 되는 개념이 아니라서 그런 것이 더 필요한데 이 노래가 딱 좋은 예시인 것 같아 들고 왔어요. 일단 가사를 볼텐데 그냥 1절만 볼게요. 낭비하지 마 네 시간은 은행 서둘러서 정리해 걔는 real bad 받아주면 안돼 No you better trust me 답답해서 그래 저번에도 봤지만 너 없을 때 걘 여기저기에 눈빛을 뿌리네 아주 눈부시게 Honestly..

서론 현재완료시제는 어떤 때 쓰나요? 과거에 발생하여 현재와 관련이 있는 사건을 말할 때!! 과거에 이랬다. 지금 이렇다가 아니라 과거에 이러해서 지금 이런 것이다, 이런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거예요. 형태 have(has) + p.p p.p가 뭔지 다들 아시죠? 과거분사요. 동사 3단 변화에서 세번째 있는 걔네들이요. eat - ate - eaten에서 eaten, go-went-gone에서 gone이요. 현재완료 용법 4가지 그런데 용법이 4가지 있지요. 용법이라 하면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용법은 쉽게 말해 사용법입니다. 사용하는 경우를 케이스별로 나누면 총 4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시험볼 때 이런 것 많이 보셨지요? '다음 중 사용된 용법이 다른 것을 고르시오.' 이런 류의 문제 많이..

안녕하세요!! 에이달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게시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8월 3일 코로나에 걸리는 바람에, 뒤늦게 정신을 차렸네요. 저는 이번에 처음 걸렸는데요 많이 아프진 않았지만 이상하게 머리가 멍하고 졸렸습니다. 낮잠을 2-3시간 자도 밤 10시면 또 잠이 잘 오더라고요. 보통 낮잠을 20분 정도만 자면 깨었었는데 그렇게 잠이 잘 오니 참 신기했고요, 사실 지금도 잠이 많이 옵니다. 낮에 갑자기 졸리기도 하고요. 멍한 상태로 있다 보니 해야할 많은 일들을 잊기 일쑤였고 며칠 전부턴 조금 나아졌는데 이제서야 시간을 내서 지난 시간 약속드린 포스팅을 씁니다. 하여간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게시물의 제목처럼 예쁜 인형, 이런 식으로 한 단어로 쉽게 쓸 수 있는 표현 말고 좀 ..

안녕하세요. 오늘 배울 것은 that 절 that-clause 입니다. 들어가기 전 이 that 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면 중급자로 가는 문이 열렸다!! 라고 볼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해서 결코 어려운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저걸 어렵게 느꼈던 것은 1) 먼저 that이라고 했을 때 '저것'이라고 자꾸 번역하게 되어서 2) 그리고 어순이 내것으로 체화되지 않아서 3) 마지막으로 구와 절의 개념을 잘 몰라서 그런 거에요. 영어는 사실 깨치고 나면 중급 수준에서는 한국어보다 훨씬 쉽습니다. 어순, 어순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중급에서 정말 원어민에 근접한 고급이 되려면 단어의 뉘앙스차이를 이해하고, 실제 원어민이 쓰는 표현을 알아야 하며 그리고 그들이 막 빠르게 뭉개서 인정사정없이 말하는 것..

동명사 Gerund!! 동명사, 동사를 명사처럼 쓴다는 것이죠. 형태는 동사에 ing입니다. 문장만들기 1편에서 말씀 드렸지요. 우리나라 말은 단어의 기본형이 있으면 거기에 어떤 조사를 붙이냐에 따라서 품사가 변한다고요. (여기서 품사가 뭔지 생각 안 나시는 분들을 위해 다시 한번 짚어드린다면 품사는 말그대로 단어의 종류입니다. 단어의 속성에 따라 나눈 종류로 총 8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8품사이지요) 가는 것/감 - 명사 가고있는- 형용사 가다-동사 그러나 영어는 go는 언제나 '가다' 일 뿐 이것을 아무렇게나 아무자리에 가는 것, 혹은 가고있는 으로 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동사단어의 내용이 필요한데 그냥 쓸 수는 없으니 앞에다 to 를 붙이는 게 바로 to부정사입니다. 그리고 동사를 다..

오늘은 영작 후 첨삭은 어떻게 하는지, 혹은 첨삭이 어려울 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다 틀리는 경우는 어떻게 이해를 도와주나, 영작 후 활동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3-5문장 글쓰기에 들어가면 아이들이 두가지 부류로 나뉩니다. 1. 잘 쓴다 – 어순 맞음. 전치사를 빠뜨리거나, be동사 일반동사를 혼용하는 등의 실수있음 2. 잘 못쓴다 – 어순 틀리고 품사 무시하고 엉망진창임. 이 두 부류의 아이들에게, 각각 쓰고 난 후 무엇을 해주어야 더 완전히 ‘배움’ 에 가까워질까요? *어순은 얼추 맞추지만 실수가 있는 경우 먼저, 1번이라면 그런 실수들만 교정해주면 됩니다. 색깔펜으로 교정부호를 사용하여 첨삭을 해주는 것입니다. 물론 영어 교정부호가 따로 있기는 한데 취소선이나 끼워넣기 ∧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할..

이번 포스팅에선 문장의 구성요소인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중 나머지 두가지를 배울 차례입니다. 말이 어렵지 조금만 뜯어보면 전혀 어렵지 않아요. 이게 문법이라고?? 할 겁니다. 자, 지난 시간 복습을 해보자면 문장에서 주인공, 어떤 행동을 실행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 주어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주어가 실행하는 동작을 (문장 속에서)동사 라고 했지요. 그럼 오늘 것 시작합니다. 1. 목적어 목적어는 동사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동작의 대상입니다. 예문 I bought a book. 나는 샀다/ 책 한권을/ 주어는? I 동사는? bought 입니다. 그럼 산 것, bought 한 것은 무엇인가요? 네, 책 한권입니다. 이렇게 동사의 목적대상이 되는 것이 바로 목적어입니다. 그럼 예문을 보여..

전 개인적으로 성인 분들은 문법을 먼저 배우고 그 프레임을 잘 짠 상태에서 그 안에서 차곡 차곡 영어를 쌓아가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문장의 어순을 배우고 문장을 만들어봤으면, 초등학생들에게는 3-5문장 정도의 짧은 글을 써보게 합니다. 하지만 성인 분들은 일단 문장의 구성 요소, 그리고 단어의 종류인 품사를 배우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장 만들기 1, 2를 보신 성인 분이라면 이 글을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문장의 구성요소 (1) 입니다. 구성요소, 하니까 말이 거창한데 잘 읽어보면 이미 다 들어본 듯한 내용이고 아주 쉬울거에요. 화이팅. 문장의 구성요소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입니다. 주어는 Subject 서브젝..